메마른 날씨에 강풍까지 가세하면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후 경북 안동을 끝으로 전국의 산불은 모두 진화가 됐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여전히 안동의 습도가 23%에 불과할 만큼, 대기가 무척이나 건조합니다. <br /> <br />특보 상황을 볼까요? <br /> <br />지금 실효습도가 35% 이하인 동해안과 충북, 영남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. <br /> <br />산불위기경보는오후 2시 반을 기해 하향되긴 했습니다만, 여전히 전국에 '주의' 수준이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밤사이 다시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산불이 또다시 발생할 위험성이 있으니까 불씨 관리 철저히 해 주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오늘 수도권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미세먼지는 퇴근길 찬 바람이 불며 해소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내일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. <br /> <br />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관령 -11도, 서울과 대전 -5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22215243356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